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보면 파일 이름만 표시되고 .jpg, .pdf, .html, .exe와 같은 문자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문자를 ‘파일 확장자’라고 합니다. 파일 확장자는 사진, 문서, 인터넷 문서, 프로그램 설치 파일 등 파일의 종류를 구분하는 데 사용됩니다.
윈도우 11에서는 파일 탐색기의 설정을 변경하여 숨겨진 파일 확장자를 간단하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화면을 기준으로 파일 확장자를 표시하고 다시 숨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파일 확장자란 무엇인가요?
파일 확장자는 파일 이름의 마지막에 마침표와 함께 붙는 문자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표시됩니다.
• 사진 파일: .jpg, .png
• PDF 문서: .pdf
• 한글 문서: .hwp
• 워드 문서: .docx
• 엑셀 문서: .xlsx
• 인터넷 문서: .html
• 프로그램 설치 파일: .exe
파일 확장자를 확인하면 해당 파일이 어떤 종류인지, 어떤 프로그램으로 열 수 있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확장자가 보이지 않는 파일 확인하기
먼저 작업 표시줄에 있는 폴더 모양의 ‘파일 탐색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파일 탐색기가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파일 이름 뒤에 .html이나 .exe 같은 문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파일 확장자가 숨겨진 상태입니다.

사진 설명: 파일 확장자 표시 기능을 켜기 전에는 파일 이름 뒤에 확장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에서는 인터넷 문서의 이름이 디지털생활노트로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유형’ 항목을 보면 Chrome HTML 문서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파일 이름에는 .html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 파일 탐색기에서 보기 메뉴 열기
파일 탐색기 위쪽 도구 모음에서 ‘보기’를 클릭합니다.

사진 설명: 파일 탐색기 위쪽의 보기 메뉴를 클릭하면 화면 표시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보기 메뉴에서는 아이콘 크기, 목록, 자세히, 타일, 내용 등의 표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탐색 창, 미리 보기 창과 같은 기능도 표시됩니다.
- 표시 메뉴에서 파일 확장명 찾기
열린 보기 메뉴의 아래쪽에서 ‘표시’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클릭합니다.
오른쪽에 새로운 메뉴가 열리면 ‘파일 확장명’ 항목을 확인합니다.

사진 설명: 보기 메뉴의 표시 항목을 열면 파일 확장명 설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일 확장명’ 왼쪽에 체크 표시가 없다면 현재 확장자가 숨겨진 상태입니다.
- 파일 확장명 표시 기능 켜기
‘파일 확장명’을 한 번 클릭합니다.
메뉴가 닫힌 후 다시 ‘보기 → 표시’ 순서로 들어가면 파일 확장명 왼쪽에 체크 표시가 나타납니다.

사진 설명: 파일 확장명 왼쪽에 체크 표시가 나타나면 확장자 표시 기능이 켜진 것입니다.
설정 경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일 탐색기 → 보기 → 표시 → 파일 확장명
이 설정은 특정 폴더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파일 탐색기에서 확인하는 다른 폴더에도 적용됩니다.
- 파일 이름 뒤에 확장자가 표시되는지 확인하기
메뉴 바깥의 빈 곳을 클릭하여 메뉴를 닫습니다.
파일 이름을 다시 보면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확장자가 이름 뒤에 나타납니다.

사진 설명: 파일 확장명 기능을 켜면 파일 이름 뒤에 .html과 같은 확장자가 표시됩니다.
제가 직접 파일 확장명 기능을 켜 보니 이전에는 ‘디지털생활노트’로만 보이던 파일 이름 뒤에 .html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일 이름만 비슷한 경우에도 확장자를 함께 확인하면 어떤 종류의 파일인지 구분하기가 더 쉬웠습니다.
사진에서는 기존에 디지털생활노트로 보이던 파일이 디지털생활노트.html로 표시됩니다. 이를 통해 해당 파일이 인터넷 문서 형식이라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에 있는 디지털생활노트_files는 웹페이지를 컴퓨터에 저장할 때 함께 만들어진 자료 폴더입니다. 저장된 웹페이지를 정상적으로 보관하려면 HTML 파일과 이 폴더를 함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파일 확장자를 다시 숨기는 방법
파일 확장자를 다시 숨기고 싶다면 같은 메뉴로 이동합니다.
파일 탐색기 → 보기 → 표시 → 파일 확장명
체크되어 있는 ‘파일 확장명’을 한 번 클릭하여 체크를 해제하면 파일 이름 뒤의 확장자가 다시 숨겨집니다.
파일 확장자를 계속 표시해도 컴퓨터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파일의 종류를 쉽게 확인하려면 체크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파일 확장자를 표시하면 좋은 점
파일 확장자를 표시하면 다음과 같은 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 이름이 비슷한 파일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사진, 문서, 압축파일, 설치 파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파일이 실행 파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파일 형식을 검색하고 정리하기 편리합니다.
• 잘못된 프로그램으로 파일을 여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메일이나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파일을 열기 전에는 .exe, .bat, .zip 등의 확장자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실행 파일은 바로 열지 말고 먼저 안전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 파일 이름을 변경할 때 주의할 점
확장자가 표시된 상태에서 파일 이름을 변경할 때는 마지막의 확장자까지 지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jpg의 이름을 변경할 때는 .jpg는 그대로 두고 ‘사진’ 부분만 수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확장자를 .jpg에서 .pdf로 직접 바꾼다고 해서 사진 파일이 PDF 문서로 변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파일 형식을 바꾸려면 해당 형식으로 저장하거나 별도의 변환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실수로 확장자를 변경하면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래 확장자를 알고 있다면 다시 입력하여 복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윈도우 11에서는 파일 탐색기의 ‘보기 → 표시 → 파일 확장명’을 선택하여 숨겨진 파일 확장자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확장자를 표시하면 파일의 종류를 쉽게 확인하고 비슷한 이름의 파일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파일의 형식을 확인할 때도 유용하므로 가능하면 파일 확장명을 표시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직접 파일 확장명 기능을 켜고 확인해 보니 이전에는 이름만 보이던 파일 뒤에 .html 확장자가 표시되어 파일 형식을 바로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름이 비슷한 파일이 여러 개 있을 때는 확장자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파일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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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